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활용능력인증제 평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희망 교원에 한해 1차 필기, 2차 실기로 구분되는 인증평가를 연 1회 실시하되, 1차 필기 점수가 70점 이상일 경우에만 2차 실기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평가는 정보통신윤리, 정보통신 일반, 워드프로세스, 정보검색 및 활용, 스프레드시트, 웹페이지 관리, 멀티미디어 자료 제작, ICT활용 교육 등 40문항 100점 만점으로 치러진다. 또 2차 평가는 워드프로세스, 정보검색,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웹페이지 작성 등 3문항 100점 만점으로 했다.
합격자에게는 정보활용능력인증서를 발급해 학교 보직교사 임용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전보 가산점을 인정해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