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2006년의 공무원 봉급이 기본급 1.8% 인상 외에 성과상여금 확대로 작년보다 총액 기준 2% 올라 교원도 함께 적용받는것으로 최종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본급의 비중은 높아진 반면 기본급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는 제 수당은 비율이 낮아지게되었습니다.
크게 달라진 점은 기말수당(연간 기본급의 분기별로 50%지급)과 정근수당 일부(연간 기본급의 100%)를 기본급에 산입하면서 폐지하고, 가계지원비 지급률을 연 250%에서 200%로, 명절휴가비를 연 150%에서 120%로 낮춘 것입니다.
그밖에 나머지 0.2%는 성과상여금에 포함시켜 이의 비중을 높였다고 합니다. 성과상여금 지급방법을 놓고 또한차례 충돌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교원의 봉급표는 오른쪽 그림과 같습니다.
중앙인사위는 이와함께 「공무원 여비규정」도 함께 개정해 공무원 출장여비 중 숙박비를 4급 과장급 이하의 경우 하루당 3만원으로, 식비는 2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작년까지 4,5급은 숙박비 2만5,000원, 식비 1만8,000원, 6급 이하는 숙박비 2만2,000원, 식비 1만5,000원을 각각 지급받아 왔습니다. 반면 국장급 이상의 숙박비와 식비는 현행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출장지에서의 시내교통비, 통신비, 세탁비 등의 용도로 지급되는 일비도 하루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중앙인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