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남초등학교는 도서 주간 행사 마지막 날인 금요일(2006.5.12)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아동문학가 김향이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아이와 함께 행복한 책읽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250여명의 참가가족과 교사들이 참여한 이날 강연에서 가족과 함께 책읽기 행사 기간 동안 모범적으로 참가한 학생 대표 3명의 독후감 발표와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글 낭독을 시작으로 강사가 직접 내는 독서퀴즈 맞히기와 경험담 듣기, 독서에 관한 질의 응답과 작가로부터 사인을 받는 시간이 있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들의 경청 태도가 좋았으며 독서와 독후감 쓰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던 좋은 강의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