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은 12.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성리중학교 강당에서 단위학교의 실정에 맞는 특색 있고 내실 있는 우수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일반화하여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두번째 「동부 푸른교육활동 사례전시회」를 개최 일선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관람토록하고 우수사례에 대하여는 사례집을 발간 일반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출품사례 영역은 5개 부문으로 인성교육 및 학생생활지도 부문, 교수-학습 개선 부문, 독서교육 활성화 부문, 방과후학교 내실화 부문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부문 등이며.
인성교육 부문에서는 동인천중학교의 「대화 노트를 통한 학급경영」을 비롯한 8개교 가, 교수학습 부문에서는 청량중학교의 「영어의 바다로 풍덩」을 비롯한 6개교가, 출품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독서교육 부문에 6개교, 방과후학교 부문에 5개교, 교육과정 부문에 5개교가 출품하고 있다.
김기수 교육장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학교 교육활동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해보고 보다 나은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희망하면서, 학교장을 비롯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밝고 새로운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