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작전여고 정직캠패인과 친구돕기 바자회 열려작전여자고등학교(교장 이행선)는 6.11일부터 15일까지 기독학생반 학생 30명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전 교직원·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직캠페인과 친구돕기 바자회를 실시 학교생활에서의 부정직한 태도를 반성하고 나아가 어려운 친구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베껴쓰기 NO! 친구돕기 YES!”캠패인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무의식중에 습관화되어버린 베껴쓰기, 컨닝, 대신해 주기 등의 부끄러운 모습을 되돌아보고 학업 정직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정직 엽서를 통해 전교생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정직하게 학업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서명한 학생들에게는 ‘베껴쓰기 No'라고 새겨진 배지를 선물로 주고 있다.
또 중식지원을 위한 친구돕기 바자회에서는 미숫가루와 아이스크림, 솜사탕을 손수 만들어 팔기도 했다. 작전여고의 꿈은 이미 시작되었다.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신뢰하는 학교,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로 마음이 넉넉한 학교. 그래서 우리 사회가 정직이 상식이 되는 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기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