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연수원(원장 허회숙) 외국어수련부에서는 농어촌 및 도서지역 학생을 위한 해외여행 간접체험 프로그램인『Reach for the World』2기를 6.18일부터 6.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강화교육청관내 강남중학교를 비롯한 7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Reach for the World』』프로그램은 해외여행 기회가 없는 농어촌 및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여행을 간접 체험하여 세계를 향한 비젼을 제공하고자 아시아나 · 대한항공사의 협조로 승무원과 직접 해외여행의 출입국 절차를 학습하는 등 인천국제공항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험위주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또 해외여행 간접체험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활동이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활동하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Amazing Race와 Songs and Chant 과정이 마련하고 있으며.
Music Club, Nature Trail, Science Challenge, Crazy Water Games and English, Dodgeball 등 10개의 Club Activity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미와 적성을 길러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Evening Activity 활동인 Cooking English를 통해 직접 서양 음식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영어도 배우고 외국 문화도 이해하게 하여 세계인으로서의 교양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번에 실시하는 해외여행 간접체험 프로그램『Reach for the World』는 선발된 학생이 아닌 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박 시간에 맞추어 유연하게 운영되며,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및 도서지역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영어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격차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농어촌 및 도서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소요 비용은 전액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