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서산시민문화회관에서는 학생가요제가 개최됐다. 서령축전의 개막 행사로 열린 이번 학생가요제에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교의 기독교 동아리인 JOY의 찬조출연을 시작으로 참가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바쁜 일과 중, 언제 그렇게 연습을 했는지 아름다운 선율과 화끈한 무대 매너로 객석을 사로잡은 학생들의 멋진 모습에 아이들은 열광적인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예선에 통과한 9팀이 참가한 가운데, 2학년 7반 성기민 학생이 키네틱 플로우의 '몽환의 숲'을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동아리 '조이'의 오프닝 공연>
<악기를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여장으로 분장한 학생의 열띤 공연>
<초청가수의 공연>
<가요제가 절정으로 치닫자, 여장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