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곡중학교(교장 박찬월)에서는 지난 5월부터 도서 안내 프로그램인 ‘토요 논곡 TV- 좋은 책 알리미 나도 스타!’ 방송을 실시 독서운동 전개를 한 결과 좋은 학생들로 부토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토요 논곡 TV’는 “독서는 새롭게, 논술은 한 걸음 씩!”이라는 혁신 과제 추진을 목표로, 새로운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교내 방송 프로그램이다.
교내 방송 시설(스튜디오)을 이용하여 격주 토요일 아침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좋은 책 알리미’를 선정하고 도서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이 각 교실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가운데 학생회 정·부회장의 진행으로 즉석에서 학년별 알리미를 추첨하여 호명하면, 당첨된 학생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하여 간단한 인터뷰를 나누고 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책 소개가 끝나면 알리미 학생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또 방송을 통해 소개된 책은, 교내 지정 게시판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지속적인 도서 안내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생님! 토요일 아침에 하는 그거, 언제 또 해요?”
학생들의 기대에 찬 목소리에서, ‘토요 논곡 TV'가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음을 확신하며 논곡중학교는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