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시작되기전 식전 행사가 열렸던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컨벤스홀>
7월 14일.
어디를 바라보나 녹색 아닌 곳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칠월에 청하 성기조 선생을 기리는 청하백일장대회가 충남 예산의 공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청하백일장은 (재)한국문학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청소년 및 일반인들로 하여금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정서와 심성을 바르게 기르고 건전한 사회문화 풍토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마침, 기말고사가 끝난 홀가분한 기간이라 전국에서 10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의 글제는 '어머니', '장마', '여름방학', '윤봉길 의사' 였으며 당선작 발표는 8월 4일 입상자들에게 개별 통지한다.
<접수대 풍경입니다.>
<드디어 글제가 발표되었군요.>
<원고를 탈고한 학생들이 접수대에 작품을 접수시키고 있습니다.>
<대회가 열렸던 공주대학교 예산 캠퍼스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