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커피가 그리워지는 계절에 싱글 선생님을 사로잡는 파티가 열린다.
결혼 정보업체 듀오는 30일 청담동 퓨전클럽에서 남녀 60명이 참가하는 'My Sweetest Lady Party'를 개최한다. 미혼 여교사를 포함해 의사, 약사, 호텔리어 등 직장 여성들과 법조인, 연구원, 대기업 및 벤처기업 종사 미혼 남성이 참석 대상이다.
듀오 고현정팀장은 "이번 파티는 엘리트층의 선호도를 반영해 기획됐다"며 "청담동의 화려한 장소에서 진행되고 메이컵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재미와 매력적인 만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신개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총과 듀오는 지난해 12월 포괄적 결혼정보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미혼 교사나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교사에게 20% 할인 등의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교총과의 협약을 통해 결혼한 커플이 50여쌍 이상이며 최근 교사간 커플이 35쌍, 교제중인 교사는 860명이라는
것이 듀오측의 설명이다. 현재 교사 3100명, 강사 및 유치원교사 3200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참가신청=(02)6472-6080 www.duo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