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육청 “2007 장애인 디딤돌 취업엑스포” 개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10.17일부터 10.20일까지 3일간 인천중소기업전시장 및 인천시교육청 대회실에서 장애학생 취업과 지역사회 통합 촉진을 위한“2007 장애인 디딤돌 취업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어 장애우는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07 장애인 디딤돌 취업엑스포”는 ‘작품전시’,‘직업활동 시연’, ‘문화행사’, ‘학술과 교육’의 네 분야로 나누어 개최한다고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41개 고등학교에 48개 특수학급 신·증설과 2개 특수학교의 전공과 개설을 통하여 특수교육의 기회확대와 개별적인 특수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나. 장애학생들이 학교졸업 후 직업재활부분에서 특수교육의 병목현상이 나타나, 졸업 후 취업확대 및 정보공유 활성화의 요구가 증대되어 왔다.
따라서 직업교육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직업교육의 내실화 및 졸업 후 직업 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체제 구축 방안을 통한 장애학생 취업 증진 방안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직감 “2007 장애인 디딤돌 취업 엑스포”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인천교육청에서는 이를 계기로 학교, 교육청, 장애인 고용촉진공단, 장애인관련단체, 인천상공회의소, 복지관, 지역사회, 관련기관, 기업체 등과 연계한 장애학생 취업 촉진 네트워크 및 협력체제가 구축됨은 물론 “2007 장애인 디딤돌 취업 엑스포”를 통해서 장애인 고용 희망 기업체와 장애학생과의 상호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 취업기회가 확대되고,
장애학생들의 직업능력 홍보를 통해 장애학생의 능력에 대한 인식이 개선, 장애학생들의 지역사회 통합이 촉진되어 특수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