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우 - 서산시 청소년 문화센터 성교육 상담소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9월 1일(토) 적응활동 시간을 맞아 우리 서령고에서는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김인우 강사를 초청,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성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50분간 실시된 이날 강연에서는 김인우 강사는 "학생들은 흔히 성하면 섹스밖에 떠올리지 않는데 이는 매우 편협한 시각"이라며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모든 남녀 차별적 요소가 전부 성교육의 범주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심어 주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열강하는 강사 선생님>
<경청하는 학생들1>
<경청하는 학생들2>
<경청하는 학생들3>
<강사선생님의 농담에 오히려 총각선생님의 얼굴이 빨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