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과학직업교육원 ‘과학탐구의 날’ 프로그램 운영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9월 13일(목) 충남과학직업교육원(원장 황치은)이 주관하는 ‘과학탐구의 날’ 프로그램을 9시부터 15시까지 부석초의 학예실에서 5, 6학년 학생 34명과 함께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과학 탐구의 날’은 기초 과학 교육의 저변확대 및 실험․관찰을 통한 탐구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생활과학 및 과학적 태도를 함양케 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과학인을 육성하고자 하는 충남과학직업교육원의 과학교육진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과학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규모학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직업교육원 한윤동기획연구부장과 함께 교수진 2명이 처음 보는 많은 신기한 첨단 과학 기자재들과 함께 학예실에 함께 하면서부터 호기심에 들뜬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이동규선생님의 강의로 광통신의 원리 및 광통신 꾸미기와 첨단과학장치 체험하기 등의 강의가 진행되어지면서 점점 더 아이들은 신비한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이날 ‘과학탐구의 날’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에게 꿈(Dream)을, 학부모에게 희망(Hope)을, 교사에게 도전(Challenge) 의식”을 키워주자는 DHC 프로젝트라는 2007학년도 부석초등학교 특색사업의 구현을 위하여 과학직업교육원과 협조로 이루어졌다. 첨단과학 및 기초과학의 세계에 입문하는 기쁨을 갖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학교, 아이들의 큰 꿈을 키워줄 기반을 마련해주는 학교로서의 공교육기관의 위상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었다.
채규웅 교장은 “면소재의 작은 시골학교이다 보니 교육적 인프라가 부족하여 상대적으로 평소에 과학문화적 혜택이 부족하여 아이들의 과학적 체험의 기회가 적어 고심하고 있었는데 충청남도과학직업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학직업교육원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