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지난 9.1일부터 9.30일까지 각급학교 학생·교직원 등 산하 전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부패방지 표어·포스터」공모결과 입상작 12편을 선정·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표어·포스터 공모는 학생·교직원 등 교육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표어 349편, 포스터 83편 등 모두 432편이 응모하였으며, 초·중등교과(전담)교원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반부패추진기획단(T/F)이 최종 심사한 결과,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입선작 6편 등 총 12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인천여자공고 3-2반 김윤희 학생의 포스터 작품 “청렴 한국으로 가는길 부패는 NO!”가 차지하였고, 우수상은 주안초교 3-4반 김유섭 학생의 표어작품 “청렴실천 한걸음 클린교육 큰걸음”과 백석중 1-7반 조성근 학생의 표어작품 “양심으로 떳떳하게 청렴으로 당당하게”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표어> 양심의 씨앗뿌려 청렴사회 꽃피우자 (목향초교 6-1반 송민경 학생)”,“<포스터> 깨끗한 양심은 국가의 밑거름 (서창초교 5-1반 한혜주 학생)”,“<포스터> 도려내야 할 부분들..(서운중 1-2반 김다혜 학생)”이 차지했다. 입상자 12명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씩)이 각각 수여되며 응모한 교직원에게도 소정의 혁신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시교육청에서는 입상작 홍보 및 활용을 위해 입상작 12편을 10.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시교육청 현관에 전시하는 한편, 시교육청 홈페이지 「청렴나눔방」과 안내모니터,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시·홍보할 계획이며, 입상된 표어는 산하 전기관에서 각종 공문서 생산시 적극 활용토록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