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지역주민에게도 문화 공간 및 평생학습의 장을 열다.
인천영선초등학교(교장 추교열)에서는 10.31일 오후 독서로 지식, 지혜, 희망의 산을 만들어 가는 영선도서관 『세뫼서랑』개관식을 윤낙영북부교육장과 박윤배부평구청장 인근학교장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추교열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교 도서관은 독서교육의 인프라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며, 본 시설을 충분히 활용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가 책 읽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도록 보완하여 더 좋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힘 쓸 것이라고 했했다.
한편 영선도서관 규모는 교실 3칸이 조금 넘는 규모의 도서관으로 세뫼카페와 안내데스크, 간이 독서대, 멀티미디어 학습코너, 열린코너(브라우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4,57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나 앞으로 양질의 도서들을 구입하여 양서중심의 도서관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영선도서관 『세뫼서랑』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전개하여 논술, 창의력, 사고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DLS운영으로 도서관의 정보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에게 문화공간의 장으로 개방 평생교육의 장으로도 기여하는 폭넓은 의미의 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