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법동초등교(교장 신달웅)이 현장 교사를 위한 각종 연수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좋은 수업을 위하여'를 발간해 관내 학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좋은 수업을 위하여'는 다년간의 실습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을 접목해 만든 연수자료로 교육행정기관은 물론 시내 117개 초등학교에 배부됐다. 또 학교 홈페이지에도 탑재해 모든 교원들이 활용가능하도록 했다.
신달웅 교장은 "4년동안 예비교사의 교육실습을 지도하면서 학습 지도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 좋은 수업을 위해 교사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꾸며져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