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 청소년수련원 입소를 환영합니다.>
충남 서산 서령고 1학년 148명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104-23(전화 041-632-9911) 소재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도전과 성취의 나날을 보냈다.
이번 서령고 청소년 캠프는 1학년 학생들 148명만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양초공예, 레크댄스, 포크댄스, 장애우 체험, 서바이벌, 4륜바이크, 용봉산 하이킹, 슈퍼도미노, 호신술, 매직 풍선, 위기극복, 캠프파이어 등 자연과 인간을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친구들과의 유대감 형성과 친밀감 향상을 위한 줄넘기, 서바이벌게임 등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신나는 활동 등도 이루어졌다.
용봉산의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3박 4일간 심신을 단련한 이원진(1-7) 학생은 "3박4일간 힘들기도 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서히 변모해 가는 자신의 모습이 뿌듯했으며, 다른 친구들과도 진지한 대화를 했던 것이 인상깊었다"며 청소년수련원 입소에 대한 긍정적 소감을 밝혔다.
<입소생들이 서바이벌게임을 즐기기 위해 훈련장으로 향하고 있다.>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입구에 붙어있는 입소 환영 현수막>
<계절에 맞게 꽃으로 둘러싸여있는 홍성 용봉산 청소년 수련원 표지석>
<선생님의 지도아래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는 입소생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하는 학생들>
<식당에서 맛있게 아침을 먹고 있는 입소생들>
<"레펠 준비 끝!" 용봉산 청소년수련원 레펠 연습장에서 여중 1학년생들이 고난이도의 레펠를 지도받고 있다.>
<야간에는 부몸님께 편지쓰기를 비롯, 다양한 조별활동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