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악극!
2008년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전무송)의 제55회 정기공연 ‘꿈에 본 내 고향’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과거 악극‘꿈에 본 내 고향’과 ‘여자의 일생’을 히트시킨 극단예군의 대표이자 한국연극계를 이끌어가는 중견연출가인 남궁연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우리의 정서와 한이 잘 담겨 있고 그 옛날 관객과 더불어 울고 웃었던 극장 문화의 재연으로 의미가 있으며 50여 년전 연극의 형태였던 악극을 그리워하는 단절된 세월의 복원이라는 1차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孝악극 티켓으로 부모님께 효도 하세요!주인공인 우정원, 한범희, 김미옥외에 이승철, 이찬우, 강상규, 강성해 등의 중견연기자를 비롯한 25명의 도립단원들이 관객과 더불어 울고 웃는 벅찬 감동과 자유롭고 순수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립극단이 야심차게 내 놓은 ‘꿈에 본 내 고향’은 공연 중간 중간에 ‘막간극’의 형식을 도입, 옛날의 악극단의 볼거리를 재현해 청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변사의 만담, 캉캉춤 등 60년대 악극단의 쇼를 통하여 풍부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 일시는 2008.5.9(금) 19:00 / 10일(토) 15:00, 18:00 / 11일(일) 15:00
공연문의 전화 031-230-3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