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화요일 야간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해 서령고 1, 2, 3학년 학생들이 과학관 특별교실에 모여 교내 수학경시대회를 치르고 있다.>
우리 서령고에서는 학력 증진을 위해 자체적인 계획을 세워 매 학기별로 교내 수학경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치러진 경시대회는 그 두 번째 대회로 1, 2, 3학년 학생들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핵심별로 정리하여 전국수학경시대회 수준으로 출제한 22문제(1학년 10, 2학년 6, 3학년 6)를 90분에 풀어야 한다. 이번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10명(금1, 은3, 동6)을 선발하여 포상한다.
<머리를 싸매고 문제와 씨름하고 있는 학생 - 태도가 자못 진지하다.>
<평소 쉬웠던 문제도 막상 시험을 치면 어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