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 관내 도서지역 10개 학교(덕적초·중학교, 연평초·중학교, 대청초·중학교, 소청초교, 북포초교, 백령초·중학교)에도 정보화기기인 컴퓨터가 설치되어 사이버 가정학습 및 원격 장학 협의회 등을 실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부교육청에 따르면 2006년부터 시작된 정보통신119 사업은 도서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지체 현상을 해소하고자 컴퓨터 유지보수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어 연 4회(분기별 1회)의 방문 유지보수 및 전화상담을 통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따라서 도서지역의 꿈나무들도 ICT 활용 학습과 정상적인 인터넷 활용으로 Global 시대 인천교육에 동참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지난 3월에는 1/4분기 방문 유지보수를 마치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낸바 있다.
한편 남부교육청 배상만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서지역 학교의 정보화 기기를 유지 보수하여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고 정보화기기의 수명을 연장함은 물론 정보화기기의 활용을 극대화하여 e-Learning을 통한 육지와 도서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