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현 동부에 위치한 농업이 주산업인 지쿠조정이 동립 초등학교의 주 5회의 급식을 모두 쌀밥으로 하는 「쌀밥 주 5일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내에서는 유일한 대처로 「지산지소」에 더해, 음식의 서양식화로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하여 아동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일본식 메뉴가 늘어났지만, 아동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을교육위원회는 07년도에 1개교이었던 실시 학교를 2008년도는 4개교로 늘렸으며 2011년도까지 모든 초 중학교 10개교에 확대할 방침이다.
식사 시간이 되자「잘 먹겠습니다」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날 메뉴는 마을 내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한 밥과 스카치 에그(Scotch egg), 야채, 새우 볼의 국물에 우유. 그리고 밥을 더 먹는 아이들이 늘어났고 즐거운 표정이다. 이와시타 교감(52)은 「밥은 영양을 균형있게 메뉴를 짜기 쉽다. 아이의 기호 형성에 급식이 끼치는 영향은 크고, 저학년으로부터 쌀밥 급식을 5일간 먹으면서 자라면, 저절로 밥을 잘 먹게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빵을 좋아한다고 하는 6년의 한 학생(11)은 「매일의 쌀밥은 조금 힘들었지만, 지금은 일식에도 익숙해져 좋아졌다」라고 이야기 했다.
마을은 퇴비를 사용하는 자원순환형 농업에 심혈을 기우리고, 생산한 쌀을 브랜드화하고 있다. 그러나, 3년전은 쌀을 포함하는 식품 재료의 대부분을 현학교급식회 (후쿠오카시) 통해서 구입하고, 현지 조달율은 5%에 불과 침체하고 있었다. 급식에 현지 생산식품 재료를 더욱 채용 주 3회의 쌀밥의 회수도 늘리자고 마을교육위원회는 05년, 후쿠오카교육대의 아키나가 교수(음식물학)를 초대하여 연구를 시작했다. 「가정에서의 식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지방을 지나치게 먹고 야채가 부족한 아이가 늘어나고 있다. 주식은 쌀, 야채나 생선 조개류를 사용한 일본식의 반찬이 맞고, 지방 등의 섭취를 억제할 수 있다」. 아키나가 교수의 권유도 있어, 야쓰다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하여 07년 4월부터 「5일제」가 시작된 것이다.
한달 평균의 튀김이 나오는 회수는 2∼5회로 06년도의 거의 반수준이다. 야채의 품목이 전년 동월비 2·5배로 늘어난 달도 있었다. 해초류도 많이 먹게 되어 07년도 산지 식품 재료 조달율은 15%로 올랐다. 2007년12월, 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위원회가 실시한 앙케이트에서는 쌀밥 중심의 메뉴가「좋다」라고 평가한 수치가 76·1%로, 「좋지 않다」의 6·5%을 크게 상회했다. 아동에 대한 조사에서도 「쌀 급식쪽이 맛있다」가 다수를 차지했다. 급식 조리원의 사세씨 (36)는 「일식이 많은 메뉴가 되어도 먹다 남은 음식이 전혀 없다」라고 기뻐한다.
야쓰다소학교는 매년, 5학년이 1년간을 통하여 그 고장의 생산자와 함께 벼농사를 체험한다. 급식으로 친숙하고 있는 쌀이 자원순환형 농업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한다. 이와시타 교감은 「아이들이 수업으로 더욱 쌀에 친밀감을 가지고, 농업문제나 영양면의 장점 등을 생각해 보면 좋겠다」라고 기대한다. 동 교육장도 「쌀밥급식이 학교나 가정에서 종합적으로 『음식』을 생각하는 계기로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쌀밥급식은 일본내의 쌀 수요의 감소나 일본형 식생활의 장점을 다시 보자고, 76년의 학교 급식법 시행 규칙의 개정으로 도입되었다. 85년에는 주 3회의 실시가 목표가 되었다. 06년5월 현재, 완전급식을 행하고 있는 전국의 초중학교, 특수교육학교 등 3만 1476교의 그 중 99·7%의 3만1386교에서 실시되어, 평균 회수는 주 2·9회. 주 5회의 「완전실시」는 동북 등의 쌀의 산지를 중심으로 1312교 (4·2%)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