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만화 주인공으로 유명했던 황금박쥐가 실제로 살아 숨쉬는 장면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환경부 홈페이지에 황금박쥐 등 야생동식물의 동영상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네티즌들이 자연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동영상은 곤충생태관, 초본식물관, 목본식물관, 포유·조류관, 양서·파충류관, 거미·균류·동굴관, 수중생태관 등 7개 카테고리이며,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도 곁들여 놓았다.
동영상은 초본류 54개체를 포함한 총 158개체(331분16초)이며 자연다큐작품은 방송용 3편 및 교육용 2편 총 5편(201분 26초)이다. 동영상 라이브러리는 향후 동·식물 컨텐츠가 추가되고 나레이션 기능이 대폭 보완될 예정이다. 접속방법은 환경부홈페이지(www.me.go.kr)에서 자연생태 라이브러리 배너광고를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