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중학교(교장 양회룡)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다목적실인 해오름마당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비전캠프에는 3학년 학생 72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비전을 수립하고 행동계획서를 작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핵심 3%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 나가자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비전캠프는 팀별로 저녁식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팀 대항 놀이를 통한 팀원의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 실내행사의 시작은 개인별 성격유형 분석을 통한 직업특성과 학습법 탐구로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보다 진지한 태도로 자신의 성격을 분석하며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비전스쿨의 선도교사인 박희나 교사의 진행으로 4시간에 걸쳐서 비전워크북, 비전선언문 작성 시간을 갖기도했다.
참가학생들은 자신의 미래 삶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비전을 수립과, 비전선언문을 작성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행동계획서를 만들어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전략인 기말고사 대비 전략 짜기로 끝을 맺었다.
한편 캠프에 참가한 3학년8반 김은영 학생은 “이번 캠프는 제가 선생님이 되겠다는 소중한 꿈을 세운 시간이었어요. 우선 저의 ‘기말고사 대박 프로젝트’를 위해 집에 가서 시험공부부터 시작 할래요.” 라고 비전캠프 참가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