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 전 년성)는6.23~6.27일까지 5일간 인천 전 지역을 순회하며 개발지역내 학교설립 문제해결을 위해 인천지역 455개교 1,300여명의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
개최 취지는 개발지역내 학교설립의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실태와 현황을 알림으로써 합리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6.23(월) 15:00 인천신선초등학교 에서 남구, 중구, 동구, 옹진군 소재 초·중·고등학교 111개교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 29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시작으로
6.24(화) 15:00 부원여자중학교에서 부평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82개교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6. 25(수) 15:00 인천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연수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109개교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 330여명을 대상으로, 6.26(목) 15:00 검암초등학교에서 계양구, 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114개교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6.27(금) 15:00 강화 갑룡초등학교에서 강화군 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 40개교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간담회에서는 대규모 개발사업 급증에 따른 학교설립 현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시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학교장 및 운영위원들과 자유토론을 통해 일선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향후 인천교육발전을 위해 시민단체,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이 연대한 범시민 운동 전개의 필요성과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법 개정 청원 운동을 전개 할 것을 제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