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이 운영하는 인성체험교육관에서는 6월 30일 오전 ‘아빠와 함께하는 음악놀이’프로그램을 진행 좋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쳤다.
당초 아빠와 함께하는 음악놀이는 학기별 2회로 계획되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연14회로 1~3학년 자녀를 둔 140가족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놀이가 부족한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 시작한 음악놀이는 음악에 맞추어 간단한 율동으로 시작 이어서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아빠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다른 가족과 합주하는 등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음악놀이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1시간의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워하였으며, 참가한 학부모들도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서부인성체험교육관은 다양한 인성체험교육활동으로 학생의 성품을 바르고 건강하게 길러 사람다운 품성을 갖추게 하여 이를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서 밝고 명랑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2009학년도에는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