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상률 작가 초청 강연회 열어-
인천안남중학교(교장 오혜성)는 7월 15일 오후 학교도서실에서 소설가 박상률 작가를 초청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저마다 한권의 책을 쓴다.’라는 주제로 문학 강연회를 개최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작가초청 강연회에서 책을 읽고 작품의 내용을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작가의 작품활동 이야기, 작품 속 성장이야기를 들으며, 청소년기의 꿈을 키우고 독서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열렸다.
박상률 작가와의 만남 이전에 행사활동으로 주제도서 읽기, 행복한 책읽기 전시회, 책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 후에 박상률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상률 작가는 ‘봄바람’이라는 소설이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린 소설가로 ‘나는 아름답다’ ‘밥이 끓는 시간’ ‘너는 스무살 아니 만 열아홉살’ 등 청소년 성장소설을 써온 소설가로 유명하기도 한 박상률 작가는 ‘누구나 저마다 한권의 책을 쓴다’를 주제로 청소년 시기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 실제 창작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청소년기와 관련한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주어 학생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