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관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나기 치료교육 좋은 호응-
인천 남부교육청을 비롯한 5개 지역교육청이 운영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가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기 중에 실시됐던 치료교육 활동을 지속적인 지원 하고 있어 학행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7.28일~8월22일까지 4주 동안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작업치료, 언어치료, 감각·운동·지각훈련, 심리·행동·적응훈련 영역을 각 영역별로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각 영역별로 일주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학기 중에는 하지 못한 색다른 활동을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교육실에서 실시하며, 수업 이외에도 학부모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 상담을 통해서는 학부모에게 학생이 가정에서도 연계적으로 할 수 있는 치료교육을 안내, 지도하고 있음은 물론 학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어 가정에서의 치료교육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여름나기 치료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학기 중에 치료교육을 받고 있는데, 방학기간동안에는 그렇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방학기간에도 집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알려주고 정보를 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