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서일고와 서령고등학교 학생들이 서령중학교 시험장에서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치르고 있다.>
8월 23일(토)과 24(일) 오후 14시30분, 이틀에 걸쳐 (사)한자교육진흥회(회장 강신호)가 주관하는 제35∼36회 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이 서령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서일고 및 서령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자신의 한자 실력을 테스트했다. 한자자격시험은 자기계발의 시작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학업에 도움을, 대학생에게는 취업의 경쟁력을, 직장인에게는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사단법인 한자교육진흥회는 1990년 당시 문교부로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한자교육을 위한 공익법인인가를 받아 꾸준하게 한자교육운동을 전개해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단체이다. 한자교육진흥회는 한자교육운동과 함께 올바른 우리말과 글 사용을 깊게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
합격자는 2008년 9월 5일(금)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시작 전, 원활한 시험을 위해 감독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감독관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수험생을 실은 차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수험표를 대조하며 시험장을 찾고 있는 학생들>
<제1고사실이 차려진 서령중학교 복도>
<학생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감독관>
<시험이 끝나고 회수된 답안지를 점검하는 감독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