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소재한 명현중학교(교장 진호민)에서는 교복 대신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제작하여 94명의 학생에게 시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티셔츠는 학생들의 자발적 학력 향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학교의 보상 프로그램인 점프 업 어워드(JUMP UP AWARD)에서 개인 학력 향상 학생에게 연 4회 수여되며, 연인원 279명의 수상 학생에게는 교복 대신 티셔츠를 입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티셔츠는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에게는 하루 종일 덥고 불편한 교복 대신 시원함과 활동의 편리함은 물론 에너지 절감에도 한 몫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