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 카누부는 전남 목포 카누경기장에서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되는 제26회 전국카누선수권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첫날인 9월 18일 C1-10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2) 선수가 금메달, 장호철(고1)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10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강도형(고3), 김선호(고3)조가 금메달, 변홍균(고2) 나재영(고1)조가 은메달을 획득, 둘째 날 C1-5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2) 선수가 금메달, 장호철(고1)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5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강도형(고3), 김선호(고3)조가 금메달, 변홍균(고2) 나재영(고1)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셋째 날 C1-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2) 선수가 동메달 C2-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강도형(고3), 김선호(고3)조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도합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고등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서령중학교 카누부는 C1-500M에 출전한 남자중학부 박승진(중2)선수가 금메달획득, C2-500M에 출전한 남자중학부 권상운(중3) 구자홍(중3)조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마지막날 C1-200M에 출전한 남자중등부 박승진(중2)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C2-200M 권상운(중3), 구자홍(중3)조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도합 금메달 4개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1998년에 창단되었으며 국가대표 14년 경력을 지닌 감독 박창규와 국가대표 4년의 경력을 경비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한 몸이 되어 지난 88회 전국체전에서는 전4종목에서 금메달을 모두 석권하였으며,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전에서도 박창규 감독은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삼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역시 위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숨은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처럼 세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지속적인 체계적인 훈련으로 최선을 다하여 2007년도 제88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4개를 획득 한 것을 재연할 것이라고 하였다.
김기찬 교장은 “도교육청의 정기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