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청이 주관한 <2008.월출학생종합예술제>개막식에서 공연 중인
덕진 사물놀이팀<달오름소리>-
덕진사물놀이팀 <달오름소리>는 방과후교육활동으로 5,6학년이 몇 달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미 영암군 내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초등학교 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요. 연습에 들이는 시간, 무대 공연을 위한 얼굴 화장까지 전체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한 마음으로 공연 준비를 위해 노력했답니다.
특히 본교에서는 전교생이 월출예술제에 참가하여 공연도 보고 야외에서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대회에 출전하여 아름다운 가을 속에 각 학교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보며 예술의 향기에 마음껏 취했답니다. 학교에서 배운 공중도덕, 질서 생활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배우는 체험학습의 장이 되었답니다.
1학기에는 영암효병원 위문 공연을 비롯하여 영암왕인축제에 초대되어 개막 공연을 하였으며 덕진면민의 날, 영암군 농업인대회 축하 공연 등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악기 구성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배우고 느끼며 자라는 모습이 참 대견하답니다. 학교를 빛내고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 무대에 서서 자신감을 갖게 되어 한층 활발해진 아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