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등학교 평생교육원소속 요리반 수강생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26일(수) 오전 10시, 서령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컴퓨터반과 요리반에 대한 종강식이 있었다. 4월 초, 요리반, 컴퓨터반, 중국어 회화반을 개설해 일주일에 두 시간씩 수업을 해왔던 평생교육이 7개월의 대단원의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가진 것이다.
서령고에서는 21세기 평생학습사회를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첨단시설을 갖춘 평생학습실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컴퓨터 활용능력', '중국어 회화', '요리강습' 등 총 세 개의 강좌를 개설했었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모두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들로, 본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식과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증좌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찬 교장은 종강식 기념사에서 "내년에도 주민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학교와 지역 사회와의 유대강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컴퓨터반 종강식에서 강태웅 교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종강식이 끝난 뒤 수료생 한 명이 강사 선생님께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수료장 전달에 앞서 경과보고를 받은 수료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