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관내학교 장애인의날 맞이 다양한 장애 체험 행사 열려-
인천시교육청 관내 연수중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에서는 4.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며 함께 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기획 실시됐다.
연수중학교(교장 노용래)는 4.20일 긍정적인 장애 인식과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를 위해 장애 학생과 Hand In Hand 봉사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통합활동으로 제작한 장애인차별금지법 관련 슬로우건을 전시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 학생들에게 우수작품을 직접 선정하게 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였으며.
청량초등학교(교장 조현팔)에서는 '넌 소중한 내 친구!'주간행사를 마련 17일 학교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시작으로 18일에는 '통합교육을 통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기르기'라는 주재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였고, 20일에는 조회시간을 통해 학교장 훈화 및 각 학급에서는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비디오 시청과 함께 장애체험활동 후 그리기 및 소감문 쓰기대회를 실시했으며 우수작품은 22일부터 27일까지 교정에 전시할 예정이며 27일에는 우수 작품과 모범어린이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영선초등학교에서는 4. 2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KBS방송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제작·방영하는 “대한민국 1교시-넌 소중한 내 친구”를 시청하고 방송소감문을 쓰는 등 다양한 장애이해 활동을 실시했으며.
부원초등학교에서는 4.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된 『장애인 차별 금지법』 홍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UCC 「외출」을 감상하는 장해이해 교육을 실시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