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전 인천국제공항 경비대장이 서령고 수련관에서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가세로 (전 인천국제공항 경비대장)을 초청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강사는 서두에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를 예로 들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갖는 것이 폭력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가질 때 비로소 남도 내 몸처럼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의 실태와 경향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교사와 학부모의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강의했다. 학교 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을 익혀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학생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인권, 학습권, 행복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각 학교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으로 주문하며 약 한 시간 동안의 강연을 모두 마쳤다.
<가세로(인천국제공항 경비대장, 당진경찰서장, 서산경찰서장 역임>
<학교폭력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강사의 말을 경청하는 학생들>
강사의 경험담이 쏟아지자 학생들의 표정이 자못 심각해진다.
흡연, 폭력, 폭행, 절도, 도난 등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에 대처하기 위한 일선 학교들의 노력도 치열하다.
질서정연한 자세로 강사의 연설을 경청하는 학생들
강연에 몰입된 학생.
강연이 길어지자 잠시 짓궂은 포즈를 취하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