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0회 초등학생 예능경연대회에서 서산 관내 최고 성적 거둬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지난 7월 2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서 주최한 제20회 초등학생 예능경연대회 14개 영역에서 금상 2, 은상 5, 동상 4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둠으로써 서산관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학생의 잠재된 특기ㆍ적성의 조기 계발 및 표현력 신장과 예능교육의 활성화 를 기대하며 풍부한 정서 함양과 조화로운 인격 형성을 목적으로 소규모 학교가 중심이 되는 1부와 12학급 이상 규모 학교가 겨루는 2부로 구성 진행되어지는 대회에서 서림초등학교는 2부팀으로 참가하여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림초등학교는 본 대회의 대비를 위해 2008학년도말에 ‘서림인재육성발굴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각 분야별 우수아를 선정하고 2009학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학년별로 지도교사를 배정, 3월부터 특설 시간을 마련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지난 6월 22일에는 실전과 똑 같은 시간량과 대회장을 갖추고 교내대회를 치루는 등 예능경연대회 대비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력을 경주한 것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예능경연대회 준비 활동을 주관한 조교장은 “아이들의 고운 심성 함양과 표현기회의 확대를 위해 예능경연대회에 대비 철저한 준비를 해온 것이 오늘의 좋은 성적을 있게 했다”며 아이들의 지도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애쓴 교사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