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인 서령고 출신 대학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후배들을 상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서령에서는 2009학년도 '대학생귀향멘토링제'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1, 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반 20명을 모아(학급당 4명씩 5개반)을 편성 여름방학 중에 대학생 과외수업을 실시한다. 선생님은 모교를 졸업한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네 명의 강사가 총 20명의 학생을 1일 3시간씩 총 30시간의 학업을 도와주게 된다.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는 동계방학과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돕는 제도로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이재민 학생은 “멘티와 만나 수업하면서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이 인상깊게 다가왔으며, 다른 멘토, 멘티들과 교류하면서 그 속에서 행복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티와 자신의 변화에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