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김순남 초등교육과장)는 올 12월까지 ‘미래를 키우는 행복한 직업전환교실’을 운영, 참가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 3월 22일부터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직업전환 교실은 학교별로 일정 요일을 정하여 5주간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서비스실습과 전환공예, 조립·포장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월부터 부광고, 부개여고 등 9개 고교 63명의 학생들이 제과·제빵 서비스실습을 통해 오트밀초코칩쿠키 만들기, 바나나초코머핀 만들기, 브리오시나몬롤 만들기, 파운드케이크 만들기와 서비스직무실습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