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영상미디어고(교장 권상호)에서는 18일 변광화 인천시교육감권한대행과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어윤대 위원장, 문화저널21 최세진 대표 등 외빈과 학생,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 중소기업 특성화 전문계고 육성사업 지원학교와 2009년 인천시교육청 영상미디어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강남영상미디어고는 2009년 3월 ‘강남영상미디어센터’ 건축을 승인 받은 후 올 1월에 연면적 6,751㎡ 규모의 웅장한 모습으로 완공했으며, 그동안 그동안 각종 시설을 완비해 이날 개관한 것이다.
강남영상미디어센터는 각종 프로그램을 영상 녹화 할 수 있는 대형 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 녹음실, 세미나실, 각종 체육행사 등을 치룰수 있는 체육관 등으로 꾸며져 산학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 방법 모색으로 학생의 눈높이를 맞춘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가능하게 하여 학교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적 욕구까지도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