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 청천중, 동암중, 부일여중의 1·2학년 희망 학생 40여명은 19~21일 2박 3일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동체 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전북 무주에 있는 해병대 연합 캠프에 참가했다.
1·2학년 학생들 중 평소 소심하거나, 의존적이며,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낀 복지지원 대상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4개 학교가 연합하여 실시한 이번 해병대 캠프는 팀별 미션 수행과정 등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해병대 특유의 프로그램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자기신념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