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가 제24회 ‘서령제’를 개최했다. 박상영 총학생회장은 모시는 말씀에서 '학업에 지친 학우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서령제를 개최했다'고 말하고 더불어 서령인들의 싱싱한 생각과 낭만,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전 주간행사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야간행사는 방송제, 관악과 사물놀이를 합친 합동공연, 피아노독주, 합비1중 자매결연 10주년 축하공연, 그룹사운드, 연극, 서령스타 K, 장기자랑, 태안여고 댄스동아리 TG 공연 등 서령인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 시간들이었다. 이어 진행된 폐회 및 뒷정리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 한결 진화되고 성숙한 서령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