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은 25일부터 5일간에 걸쳐 '중등 발명지도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지난 4월 한국발명진흥회와 '발명교원 직무연수기관 지원사업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는데, 이에 관련한 후속조치로 이번 직무연수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발명지도 연수는 체험중심 신개념 발명 프로그램, 현장 체험을 통한 창의성 향상 등 학교 현장의 발명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새로이 구성하였다는 것이 인천교육연수원 측의 설명이다.
연수에 참여한 신의섭 교사(53, 부평여중)는 "발명지도 단원이 신설되어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가정과 교사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