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이 '학습과 삶을 연계하는 지식기반사회의 교육구현'을 주제로 개최한 제47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경기 송포초 최승이 교사가 '통합적 독서교육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바람직한 독서태도 형성'으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예측하고 확인하는 활동을 통한 공간감각력 신장 방안'을 연구한 서울월정초 백한종 교사에게 돌아갔다. 한국교총은 17일 전국 2만 여명의 교사가 참여, 시도대회를 거쳐 출품된 1241편의 연구논문을 최종 심사한 결과, 1등급 207 편, 2등급 412편, 3등급 622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교총은 이번에 입상한 연구논문들을 6월부터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탑재해 모든 교사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