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중, 몽골 울란바트로 교육 연수단 맞이
경기 율전중(교장 이영관)는 얼마 전 몽골 울란바토로시 교육청 소속 장학사 및 교감, 교사 등 9명의 교육방문단을 맞이해 앞서가는 한국의 중등 혁신교육의 현장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육청 소속 장학사를 단장으로 9명으로 구성, 한국의 중등 교육의 현장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혁신학교 운영과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학교체육시설 견학, 체육과 교육과정, 체육과 수업의 실제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혁신학교인 율전중학교는 수업혁신, 평가혁신, 배움중심수업, 토요스포츠 데이, 방과후 학교, 체육교육과정, 운동부 활동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 교실 및 특별실, 태권도 훈련 모습, 축구부 숙소 등을 안내하였다.
한국 안내를 맡은 몽골 허스오양가 학교의 이효영 교장은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로 따듯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 혁신교육 등 한국 선진교육 시스템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