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이다. 3월도 후다닥 지나가고 말았다. 이제 4월이 다가온다. 희망의 4월이다. 아름다운 봄날의 4월이 다가온다. 따뜻한 봄을 즐기려는 우리에겐 적이 많다. 마음껏 봄을 즐기게 하지 않는다. 미세먼지, 황사가 우리를 괴롭힌다. 건강이 약한 자에게 봄을 방해한다. 그 어떤 방해 앞에서도 굳게 나아가길 원한다. 오늘 아침 덧셈교육과 뺄셈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덧셈교육만 좋은 것은 아니다. 좋은 것은 더해가야 한다. 새로운 지식도 더해가야 한다. 건강도 더해가야 한다. 인품도 더 좋아져야 한다. 창조력도 더욱 길러져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덧셈교육이다.
하지만 뺄셈교육도 좋은 점이 많다. 나쁜 습관 즉 악습은 버려야 한다. 늦잠자는 것을 버려야 한다. 지각하는 것 없애야 한다. 결석을 밥먹듯이 하는 것도 버려야 한다. 게으른 것도 버려야 한다. 오락을 즐기는 것도 삼가야 한다. 공부는 적당히 하고 컴퓨터오락은 밤샘을 하면서 한다. 이런 것들은 다 빼내야 한다.
군살이 많은 것도 빼내야 한다. 뱃살이 많은 것도 빼내야 한다. 비만도 없애야 한다. 과식도 버려야 한다. 속식도 버려야 한다. 폭식도 버려야 한다. 이는 다 악습니다. 건강을 해롭게 하는 습관이다. 인스턴트식품도 먹지 말아야 한다. 안 좋은 것만 골라서 하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덧셈교육만 시키면 욕심만 생기기 쉽다. 자기만 가지려고 한다. 남에게 배려하지 않는다. 남과 나누지 않는다. 남보다 좋은 것 가지려고 한다. 자랑한다. 뽐낸다. 그러면서 과시한다. 허영을 부린다. 정말 나쁜 행동이다.
덧셈교육만 시키면 경쟁만 부추긴다. 내가 최고가 되어야 한다. 내가 제일이다, 나 말고는 아무것도 소용없다. 개인주의로 빠진다. 이기주의로 빠진다. 자기만 잘되면 되면 이런 사고를 가지면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가 없다. 왕따가 되기 쉽다.
뺄셈교육에서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실력이 빠지면 안 된다. 체중이 기본 이하로 떨어져도 안 된다. 수면을 너무 줄여도 안 된다. 건강을 잃고 만다. 건강이 잃으면 모든 것 얻어도 끝이다.
덧셈교육과 뺄셈교육의 균형이 잡혀야 한다. 균형잡힌 교육이 우리가 원하는 교육이다. 덧셈교육만 강조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뺄셈교육만 강조해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은 우리 선생님들의 고유 사명이다. 좋은 교육을 위해 매일 매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