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최근 학교 경비를 절감시키고, 학교에서의 각종 행사시 무대 설치와 해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조립식 무대 생산업체인 영상무대(대표 서영석)와 협약을 체결하고 각급 학교가 조립식 무대 '멀티 스테이지' 제품을 구입할 경우 8%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 합창단 공연, 학교 축제, 체육대회, 중고교 입학 졸업 시상식, 연극 등 학교에서 각종 학교 행사를 치를 때에 가장 큰 일은 무대설치와 해체작업. 설치와 해체를 반복하면서 생기는 인건비와 자재비 등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멀티스테이지'는 학교 행사 성격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즉석에서 조립, 해체할 수 있어 번거로운 무대 설치와 해체 작업의 부담과 비용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임과 패널만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행사 성격에 맞춰 장난감 조립하듯, 쉽게 설치하고 이동 보관할 수 있다. 또 기존 수입 외제품보다 가격에서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며 경량재질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스피커나 악기, 자동차 등 엄청난 중량을 견딜 만큼 튼튼하게 제작됐고, 디자인도 다채롭게 변형시킬 수 있다. 현재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문의=영상무대 02-521-9265(홈페이지 www.imsta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