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한국교원교육학회 총회가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29대 회장으로
박남기(사진) 광주교대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학회는 1967년에 창립돼 국내 유·초·중등 교원교육,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으로 “2018년은 학회 50주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50년을 열어갈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1984년 서울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93년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행정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광주교대 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1998~2012년에는 광주교대 5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