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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제21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성료

2018년 올해 자원봉사활동으로 경기도를 밝히는 희망의 샛별이 탄생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는 제21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11월 10일 오전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자, 가족, 봉사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를 밝히는 희망의 샛별’이라는 주제로 시상식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 모두 48개의 상장이 수여되었다.

영예의 여성가족부장관상은 개인부분에 김동희(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김서연(성남시펑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동아리 부분에 너나들이(과천시청소년수련관), 행복 나누미(경안고등학교, 터전부문에는 대건청소년회가 받았다.

 

시각 장애인 점자도서 입력 봉사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동희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배려의 가치를 일깨워 준 자원봉사”라고 말했다. 김서연 학생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꿈드림 활동이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이 청소년지도사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서재범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대회에서 자원봉사로 영예의 수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원봉사는 사랑, 배려, 공동체 생활의 기본이 되어 우리의 삶과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수상자를 비롯하여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축하 연주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최우수 장관상을 수상한 개인부문 두 사람과 동아리부문 2개팀의 PPT 사례발표를 보면서 자원봉사 활동의 정보를 공유하였다,

 

수상자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청소년부문, 동아리부문, 지도자부문, 터전부문으로 나뉘어 심사를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1998년 시작된 처음 시작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였고 여성가족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하였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축제다. 이 대회는 자원봉사에 있어 지역사회 모범적인 청소년 및 지도자,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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