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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총리 지명 "부적절하다"

주요 언론사 온라인 여론조사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8일 이해찬 열린우리당 의원(서울 관악 을)을 새 총리 후보로 지명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현재 주요 언론사의 인터넷 여론조사 실시 결과에 따르면 투표에 참가한 네티즌들의 상당수가 노무현 대통령의 이해찬 총리 후보 지명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인터넷 동아일보(www.donga.com)가 지난 9일부터 '여러분은 이해찬 의원의 총리 부호 지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후 1시 현재 전체 응답자 30523명 중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85.50%(26096명)로 압도적이다. '적절하다'는 12.03%(3671명)에 불과했고 2.48%(756명)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이해찬 총리 지명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는 질문을 'Poll & Talk'에 던진 인터넷 중앙일보(www.joins.com)도 전체 응답자 19913명 중 '적절치 못하다'(79%·15778명)는 답변이 '적절한 인사다'(16%·3154명)라는 답변보다 5배정도 많았고 '잘모르겠다'는 답변은 5%(981명)였다.

지난 9일부터 '새 국무 총리 후보로 이해찬 의원을 지명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인터넷 한겨레(www.hani.co.kr)는 총 74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절치 않다'(64.3%·4796명)는 답변이 '적절하다'(35.7%·2661명)는 답변보다 많다.

인터넷 여론조사를 하지 않았지만 조선일보 인터넷 사이트에도 관련기사 100자 평에 반대 여론이 더 많았다. 한편 교총이 팩스 설문조사와 함께 지난 9일부터 '이해찬 전 교육부장관 국무총리 지명에 따른 긴급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후 1시 현재 총 응답자 8256명 중 95.5%(7885명)가 '부적절하다'고 답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적절하다' 3.9%(326명), '잘 모르겠다' 0.5%(45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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