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1 (일)
마지막까지 찬란하게
단풍 한 잎도 그저 지지 않아요
함부로 지지 않아요
아무 때나 가지 않아요
저 단풍 한 잎 가는 날
아무도 모르지만
살아 있음을 노래하다 가겠지요?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