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과 한국통신하이텔은 지난달 25일 교육자 무료 ID 신청서 접수 마감 결과 6,000여 학교에서 15만 여명이 ID를 신청했으며,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교원들의 추가 접수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10일부터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ID는 순차적으로 등록해 23일부터 PC통신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30일로 마감하는 추가 접수분은 12월 28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접수순에 따라 서비스가 개시되므로 개인에 따라서는 서비스 시작 예정일 이전에도 하이텔 접속이 허용된다. 추가 신청은 한국교총에서 우편접수하며 반드시 각급 학교로 송부하는 신청서 서식을 이용해야 한다. 미처 신청서를 접수하지 못한 학교에서는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의 게시판이나 일반자료실, 또는 하이텔 사이버교실(go TEACHERS)에 게시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교육자 무료 ID는 교원단체 소속과 관계없이 모든 교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모두에게 가입비 1만원과 매월기본 이용료 1만1천원이 면제된다. 기존에 PC통신 하이텔을 이용하고 있는 교원의 경우도 사용중인 ID를 신청서에 기록한 후 기가입자임를 명기하면 이용료가 면제된다. 문의: 한국통신하이텔 02-3289-2500, 한국교총 02-576-1082